"어려울 때일 수록 단결해야"

 

▲ 임인배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이투뉴스 신년사] 희망찬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아침을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호랑이해입니다. 우리 민족이 가장 좋아하고 신성시하는 동물 중 하나인 호랑이는 천성적으로 의리와 정의를 중시하여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결단력 있고 정열적인 백수의 왕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경인년 새해에는 이와 같은 호랑이의 늠름한 기상을 이어 받아 목표를 향한 빠른 움직임과 빼어난 지혜를 바탕으로 한 걸음 한 걸음 힘차게 앞으로 나아갑시다.

해현경장(解弦更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팽팽하게 조여 맨다는 의미인데, 아무리 뛰어난 악사라도 거문고 소리가 뒤틀리면 반드시 줄을 조여야 제대로 연주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지금, 우리가 가졌던 초심(初心), 기본으로 돌아가도록 합시다.

어려울수록 다시 희망을 만들어야 합니다. 세계 경제의 빙하기에서 우리의 생존을 걱정해주고 도와줄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모두 정신을 가다듬고 다함께 손을 잡고 희망찬 새해를 만들어 갑시다.

사랑하는 이투뉴스 독자 여러분! 희망찬 경인년 한 해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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