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DB 10만개 2주 단위 매매정보 제공

중소기업원자재시스템(www.wjj.go.kr)은 국내 불황여파로 쌓여있는 원자재 재고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터를 마련된다.

 

이번 온라인 매매장터는 중소기업의 경영난은 덜어주고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구매를 희망하는 기업에게는 생산비용 절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원자재 재고 매매장터(온라인)'를 개장하고 12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매장터에 참여하는 기업은 참여기업간 원자재 매매에 대한 정보를 얻고 중진공의 등록된 기업DB(10만개)에 2주 단위로 원자재 매매정보를 제공한다.

 

또 해외 바이어DB(분야별, 업종별)를 통한 기업간 매칭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온라인 장터는 중소기업원자재시스템에서 이뤄지며 중소기업 원자재 재고 매매장터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e비즈사업처(02-769-6735)와 각 지역본부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원자재정보시스템에는 국내외 주요 원자재가격정보를 물론 원자재뉴스와 중소기업의 원활한 원/부자재 조달을 위한 전자상거래 기반 구축을 해 마켓플레이스 연계도 적극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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