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분야 탁월한 연구업적 인정

두산중공업은 미래사업기술개발센터 박종포 수석연구원이 한국에너지공학회가 수여하는 제4회 '늘푸른 에너지 공학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은 재단법인 '늘푸른'의 후원으로 2003년부터 국내 에너지분야 연구ㆍ기술개발 진흥을 위해 제정됐으며 박종포 연구원은 기술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의 미래사업기술개발센터 신재생에너지팀장을 맡고 있으며, 국내 최초의 해상용 풍력발전시스템 개발 및 실용화를 위한 '3MW급 해상용 풍력발전시스템 개발' 과제를 수행하는 등 에너지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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