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R 현안정보 교류와 대국민 소통프로그램 개발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와 혁신형SMR기술개발사업단이 ‘혁신형 SMR의 정보제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노동석 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장과 김한곤 혁신형SMR기술개발사업단장이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와 혁신형SMR기술개발사업단이 ‘혁신형 SMR의 정보제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노동석 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장과 김한곤 혁신형SMR기술개발사업단장이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는 23일  i-SMR사업단 대회의실에서 노동석 센터장과 김한곤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사업단장이 ‘혁신형 SMR의 정보제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i-SMR사업단은 2030년대 본격적 성장이 예상되는 세계 소형모듈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 시장 선도를 위해 작년 2월 출범한 전담조직이다. 양 기관은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SMR 정보제공 활성화에 대한 협업 필요성을 인식, 현안정보 교류와 소통프로그램 개발, 콘텐츠 제작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노동석 원전소통지원센터장은 “이번 i-SMR사업단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탄소중립을 향한 세계의 관심사 중 하나인 SMR에 대한 필요성 및 현황, SMR이 가져올 미래 변화 등 유용한 정보를 공유해 국민에 알기 쉽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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