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통시장 1위 에네오스(ENEOS) 50% 점유

[이투뉴스] 일본은 5개 원매사(정유사)가 경쟁하고 있다. 과거 17개사에서 흡수·합병을 거쳐 오늘날의 구조가 됐다. 에네오스(ENEOS)는 업계 1위 정유사다. 미쓰비시석유, 엑손모빌 등을 삼켜 덩치를 키웠다. 일본내 시장점유율 절반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2일 지바현 나리타시 소재 에네오스 한 셀프주유소 풍경이다. 

이곳 주유소는 카페와 세차장 등 각종 유외사업을 벌이고 있다. 일본도 우리나라처럼 셀프주유소가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 국내보다는 비중이 적다. 경제산업성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내 셀프주유소는 1만721개소로, 전체의 38%를 차지한다. 한국은 이보다 높은 44%다.  
이곳 주유소는 카페와 세차장 등 각종 유외사업을 벌이고 있다. 일본도 우리나라처럼 셀프주유소가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 국내보다는 비중이 적다. 경제산업성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내 셀프주유소는 1만721개소로, 전체의 38%를 차지한다. 한국은 이보다 높은 44%다.  
2일 기준 이곳 휘발유가격은 리터당 164엔(한화 약 1442원), 고급휘발유는 175엔(1539원), 경유는 139엔(1222원). 경유값이 휘발유값보다 25엔 낮다.
2일 기준 이곳 휘발유가격은 리터당 164엔(한화 약 1442원), 고급휘발유는 175엔(1539원), 경유는 139엔(1222원). 경유값이 휘발유값보다 25엔 낮다.
차량 내부 청소공간
차량 내부 청소공간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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