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내년부터 80명 신입생 모집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국내 최초의 에너지ㆍ환경대학이 설립된다.

 

동국대는 6일 "에너지산업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에너지ㆍ환경대학을 설립하고 내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에너지변환, 에너지환경 등 3가지 전공으로 8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에너지ㆍ환경대학의 교수진은 연구원 등 전문분야 경력자 5명으로 구성된다. 

 

동국대 관계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전략산업에 맞춰 현장인력 배출을 위해 관련대학을 신설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