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달 29일까지 3박 4일간 강원도 정선군 예미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게 각종 문화체험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예미초등학교는 강원도 정선군 폐광촌에 위치한 학교로 공사가 '인재양성 지원사업 운영 협약'의 일환으로 2005년 3월에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행사에서 난방공사는 예미초등학교 학생 70여명과 교사, 학부모 14명과 함께 인공암벽등반, 레프팅, 스노쿨링, 산악자전거 등의 야외체험과 공사견학, 박물관, 에버랜드 및 캐리비안베이, 이천 도자기 체험 등 현장체험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난방공사는 또 예미초등학교에 대한 원어민 영어 교육, 과학체험학습, 컴퓨터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장학사업 제도화를 통해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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