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비축기지 폭발 가정 대응·수습·복구 훈련

[이투뉴스] 18일 오후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지사장 최태림)에서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주관으로 재난대응 종합훈련이 실시됐다.

수도권에 위치한 용인석유비축기지는 전체 저장용량 250만배럴 규모의 국가중요시설이다. 이번 훈련은 석유비축기지 폭발로 대규모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대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수습·복구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에는 석유공사 용인지사 등 경기도 내 30개 기관의 530여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헬기 6대와 차량 51대가 동원됐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