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김선애 기자] 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상일)은 25일부터 이틀간 자매결연 마을인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음리마을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음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되는 건강검진은 갑상선·복부 초음파, 류마티즘 등 총 75개 항목이며, 한국의학연구소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실·국 및 소속기관이 시·도별 각 1개의 마을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1시·도 1촌 자매결연'의 일환의 일환으로 열린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해 8월 음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는 "앞으로 환경부와 합동으로 지역 특산물 구매, 농번기 인력지원활동, 음리마을 주민 초청 등 도농 간 교류와 협력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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