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컬투·양세형과 청춘 응원 이벤트

[이투뉴스] 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김준)이 대한민국 청춘들을 응원한다. 

SK이노베이션은 청춘들을 응원하는 '팩트X임팩트 대잔치'를 이달 30일과 다음달 7일 진행한다. 올해 SK이노베이션 광고 카피를 활용해 청춘들의 '팩트'를 모아 '임팩트' 있는 이야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현재 SK이노베이션은 다양한 상품을 내걸고 청춘들의 도전과 사랑을 주제로 한 사연을 이벤트 페이지(www.skinnovation-idea.co.kr)에서 공모하고 있다. 응모작 중 16개의 사연을 선정, 이달 30일과 다음달 7일로 예정된 두 차례의 라이브쇼를 통해 청춘들과 직접 소통하며 소개할 계획이다.

30일 오후 4시 종로구 서린동에 위치한 SK이노베이션 사옥에서 첫번째 라이브쇼가 열린다. 이날은 개그듀오 컬투가 도전을 주제로 한 사연을 모아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하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뽑힌 140명의 청춘이 참석한다.

다음달 7일에 열릴 두번째 라이브쇼에서는 개그맨 양세형이 사랑을 주제로 100명의 청춘들과 함께한다. 홍대입구역 근방에 위치한 까페꼼마에서 오후 7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된다.

두 라이브쇼는 SK이노베이션 페이스북(www.facebook.com/IF.SKinnovation)에서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올 상반기 기업 PR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소비자와의 소통을 계속해왔다. 올해 광고대행사를 선정하는 단계에서 소비자를 심사위원으로 초청했으며, 광고가 완성된 후에도 시사회를 개최해 소비자 의견을 묻기도 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여러 행사와 이를 통해 완성된 광고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소통이라는 화두를 이어가고자 마련한 임팩트 대잔치 행사가 지친 청춘을 위로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