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내당동 독거노인 25가구에 방충망·선풍기 등 물품 전달

▲ 에너지공단 대구경북본부, 소비자중앙회, 전기안전공사, 신일앤씨 등으로 구성된 에너지사랑봉사단원들이 봉사활동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박병춘)와 소비자교육중앙회 대구지부는 28일 대구지역 저소득 홀로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대구 내당동지역 홀로어르신 25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 설치, 대자리, 선풍기 및 멀티탭 등 물품을 전달했다.

공단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 지역 요양원, 독거노인, 다문화센터 등에 여름나기 용품을 전달하고, 에너지시설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름나기 봉사활동은 에너지공단 대구경북본부, 소비자중앙회, 전기안전공사, 신일이앤씨 등이 참여한 에너지사랑봉사단이 합동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공단은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 나눔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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