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헌 사장 "원대한 꿈 갖고 회사 비전 달성"

▲ 27일 열린 한전kps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정의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27일 충남 예산군 소재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2017년 한전KPS 신입사원 입사식'을 갖고 모두 174명의 새 식구를 맞아들였다.

입사식에서 정의헌 사장은 “우리회사는 전력설비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국가 전력의 안정 공급에 기여하는 공기업으로 발전플랜트 진단, 운전 및 정비, 신재생과 송변전설비 등에 대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새 역사를 만들어나갈 주인공으로서 각자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정 사장은 이어진 신입사원 대상 경영특강에서도 “한전KPS는 현재 'VISION 2025'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리트로핏, 롬, 원전해체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닫고 있다. 신입사원들도 원대한 꿈을 가지고 회사의 비전 달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신입사원 대표는 답사를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만큼 항상 배우는 자세로 기술습득에 매진해 나가겠다. 한전KPS를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전KPS는 올해 신입사원 채용 때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전체의 22.9%(40명)를 지역인재로 선발했다. 이날 입사식을 마친 신입사원들은 2주 동안 신입입문과정 교육을 받고 국내외 사업소로 배치된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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