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망 구축, 가스사고 감축성과 등 높은 평가

▲ 박기동 사장(오른쪽)이 정현태 경일대학교 총장으로부터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증을 받고 있다.

[이투뉴스]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가스안전 분야 최초로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23일 인문사회관 세미나실에서 정현태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기동 사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박기동 사장은 가스안전공사 공채 1기로 입사한 이후, KGS 40여년 역사와 함께 성장한 공사최초 내부출신 CEO이다. 이번 박사 학위 수여는 가스안전망 구축, 가스사고 감축성과 등 안전 분야 사회적 공헌을 높이 인정받아 이뤄졌다.

지난해 우리나라 인구 100만명 당 가스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율은 5.24명. 박 사장은 1위를 목전에 바라보는 글로벌 2위 수준의 반열에 올려놓기까지 현장안전관리 전문가로서 뛰어난 위기관리 리더십을 발휘하며, 경영관리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왔다는 평가다.

이날 명예 박사학위 수여식에서 “‘가스안전 국민행복’을 실현해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스로부터 가장 안전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