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지사장 오복현)는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숙현)와 20일 다문화가족 가스안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의 ‘안전하고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 정책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다문화가족이 가스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가스시설 점검·개선, 안전교육, 홍보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오복현 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낯설고 이국적인 곳에서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가스안전관리에 적극 대처해 사용자 취급부주의에 의한 가스사고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외국인 거주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다문화 가족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및 홍보활동을 한층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