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국가스안전공사 합동 자율안전 계도

▲ 전북에너지서비스 구성원이 주민에게 가스안전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 정회)는 지난 20일 익산시 동산동 동신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용품을 보급하고 자율가스안전 사용요령을 계도했다.

익산시를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전북에너지서비스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고령자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차단기 타이머콕을 무료 보급·설치했다. 또한 아파트경비실 및 관리사무소에 소화기를 전달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가스레인지를 보급하는 등 안전문화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아파트 단지에 자율안전점검 현수막 및 가스사고사례 게시물을 전시하는 등 아파트 주민들에게 가스안전사용요령을 홍보했다.

정회 대표는 “이런 행사들을 통해 좀 더 안전해졌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주민들도 취급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단 한 건이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에너지서비스는 매월 4일을 자율안전점검의 날로 지정, 도시가스사용고객에 대한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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