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가천대서 산학협력 양해각서 체결

▲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와 가천대가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신종덕 가천대 산학협력팀장, 이창수 산학기획팀장, 손성용 전기공학과 학과장, 황보택근 산학협력단 단장, 김학빈 분당발전본부장, 이경태 총무부장, 박덕배 홍보파트장, 강승완 기획파트장.

[이투뉴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김학빈)가 가천대학교와 친환경에너지 분야에서 공고한 산학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분당발전본부는 15일 성남시 소재 가천대와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개발 ▶친환경에너지 기술 연구 ▶대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사회공헌 및 재능나눔활동 공동 추진 등의 내용이 담긴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향후 이들 4개 분야에 대해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하고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분당본부는 ‘Hybrid Energy Bank for Future’라는 2030 새 비전을 선포하고 IT기술을 활용한 고효율복합 및 신재생에너지 융합기술을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김학빈 본부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으로 가천대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연구역량을 통해 본부 신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우수인재 개발에 앞장서 상호이익이 되는 모범사례가 도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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