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엔지니어링 인재들과 소통의 시간

▲ 박구원 한전기술 사장이 중앙대에서 엔지니어링 산업과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이투뉴스] 박구원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13일 중앙대학교 CEO 초청 세미나에서 ‘엔지니어링 산업을 통해 생각해보는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강연은 ▶생활 속의 에너지 ▶한전기술의 태동과 역할 ▶엔지니어링 산업 ▶신기후체제와 원자력 ▶4차 산업혁명과 미래 등을 내용으로 1시간 30분간 진행됐다.

중앙대 일반대학원 기계시스템엔지니어링학과 대학원생 등 80여명이 청강했다.

이 자리에서 박구원 사장은 신기후체제에 대비한 고효율 저탄소 중심의 합리적 에너지 믹스(Mix) 구성 필요성을 강조하며,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의 향후 역할을 전망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한전기술의 에너지 엔지니어링 기술과 경험은 신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로 응용·융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구원 사장은 "교양과 전문지식의 균형을 갖춘 차세대 엔지니어링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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