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기동 사장이 케이.피.씨의 생산라인 운영실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투뉴스]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다가오는 하절기에 태풍과 국지성 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가스사고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9일 가스용품 제조업체인 케이.피.씨(KPC Corporation)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케이.피.씨(대표 안장홍)는 1977년에 설립돼 현재 약 200명이 근무하고 있는 대구지역 가스용품제조업체로 2분의 1인치에서부터 12인치 이상까지 다양한 크기의 볼밸브를 생산하고 있다.

이날 박 사장은 현장에서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은 뒤,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여름철에 대비한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가스사고 대응 매뉴얼 등을 확인했다.

박 사장은 “가스용품 품질향상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무엇보다도 항상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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