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 지사 순회하며 간담회 갖고 소통과 정보공유

[이투뉴스] 박상배 한국가스기술공사 감사는 5월 24일 충청지사를 시작으로 이달 30일까지 지사를 순시하며 ‘찾아가는 정감(正監, 情監) Talk’를 주제로 현장 직원과의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 주제인 ‘정감(正監, 情監)’은 원칙(바름)과 배려(따뜻함)가 공존하는 감사문화를 의미한다.

이번 ‘찾아가는 정감(正監, 情監) Talk’는 공사의 올해 주요 감사 계획에 대한 정보공유와 더불어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반부패 청렴 현장 활동을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박상배 감사는 현장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감사업무의 환경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에서 반복되는 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교육을 통해 감사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한 공사의 청렴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격의 없이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배 감사는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이 속해 있는 조직에 대한 애정과 소명의식, 상대를 배려하는 조직풍토 조성을 강조하고, 청렴한 조직풍토 조성을 위해 익명신고시스템 등의 감사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오는 15일 윤리경영 워크숍 개최 및 전사적 부패위험성 진단을 추진하는 등 청렴조직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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