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에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및 취약가정 방충망 설치

▲ 한전 서울지역본부 소외이웃 대상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투뉴스] 한전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응태)가 저소득층 어린이와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울본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엿새간 관내 12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저소득층 어린이 285명에게 미세먼지 예방용 마스크를 지원했다. 호흡기 질환 예방 등을 위해서다.

또 이달 1일에는 여름철 모기 등 해충 피해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조손 가정 50가구에 방충망을 설치해 주고 생필품 지원활동도 함께 펼쳤다.

노사합동으로 시행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2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전상을 실천했다.

한전 서울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이웃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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