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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홍지민, 서울에너지복지기금 홍보대사로
박원순 시장 위촉장 수여…에너지 복지를 위한 재능 나눔 참여
[458호] 2017년 06월 07일 (수) 07:24:25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 박원순 서울시장(왼쪽)과 뮤지컬 배우 홍지민 씨

[이투뉴스] 인기 TV프로그램인 ‘복면가왕’에 출연, 뛰어난 가창력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했던 뮤지컬 배우 홍지민 씨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홍보대사로 재능나눔에 나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원전하나줄이기 5주년 기념 시민토크콘서트가 열리는 5일 서울시청에서 홍지민 씨를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첫 번째 홍보대사 위촉했다. 서울에너지복지기금은 시민의 에너지 생산과 절약으로 얻은 이익을 기부해 모은 기금으로 에너지빈곤층을 지원하는 시민 주도 에너지복지사업이다.

에너지빈곤층은 광열비(전기료, 연료, 난방비)로 소득의 10% 이상을 지출하는 계층이다. 이들은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를 제대로 공급·사용하기 힘들어 겨울은 물론 여름에도 고통을 받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가 25개 자치구 기초생활수급자 등 모두 4671가구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에너지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빈곤층의 9.5%가 냉난방설비 부족으로 인해 더위와 추위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너지복지기금은 원전하나줄이기 사업 중 에너지 나눔의 핵심이자 에너지복지를 구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원전하나줄이기 5주년 성과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위촉식이 진행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홍보대사 홍지민은 원전하나줄이기 5주년 기념식에서 복면가왕 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서울시 에너지복지사업 관련 행사 및 홍보에 참여한다. 그는 위촉장을 받은 후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알리고 시민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등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역할을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홍지민은 뮤지컬 배우이자 드라마 연기자로, 긍정적이고 활력 있는 에너지를 앞세워 인간미 넘치는 연예인으로 호평 받고 있다. MBC 복면가왕에서는 ‘니가 가라 하와이’라는 이름으로 10·11대 가왕에 올랐고, 춤과 노래, 연기까지 만능의 재주를 선보이고 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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