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와 함께 심리치료실 개보수 등에 희망에너지 전파

▲ 윤지현 홍보팀장(왼쪽에서 세 번째) 등 한난 관계자가 굿네이버스 관계자와 함께 ‘온(溫) 에너지 충전소 현판식’을 가지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가정 및 사회에서 신체와 정서, 성적인 학대를 받은 피해 아동을 위해 아동전문기관의 심리치료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등 희망에너지를 전파했다.

학대피해를 입은 아동은 발견 후 즉각적인 심리치료가 필요하나, 그동안 많은 어린이들이 예산 부족 등으로 조기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 후유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사회적 약자인 학대피해 아동들의 조기치료 중요성을 인식해 개인·집단·가정의 치료비 지원 및 심리치료실 개보수, 예방캠페인 실시 등을 아동보호전문기관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한다.

2016년부터 시작한 지역난방공사의 학대피해아동 지원 사업은 올해에도 심리치료실 4곳에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포함해 현재까지 모두 180여명에 달하는 학대 피해아동의 심리 치료를 진행 중이다.

공사 관계자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행복에너지라는 사회공헌 비전 달성을 위해 희망에너지 및 나눔에너지 전파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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