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거야마을서 ‘전기안전마을’ 현판식…농가 일손 돕기 앞장

▲ 전기안전공사와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 봉사단원들이 김제 거야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전북혁신도시 이웃기관들과 합동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29일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박명식),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원희) 등과 김제시 금산면 거야마을을 방문해 농촌사랑 그린타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공사를 비롯한 기관 합동 사회봉사단원 60여명은 ‘전기안전마을’ 현판식 행사를 갖고 오래된 농가의 전기시설을 무료로 점검 교체했다. 이어 오디 수확 등 일손 돕기와 생필품 기증, 국민연금 상담 및 법률 자문 활동도 함께 펼쳤다.

행사를 마련한 황제하 경영지원처장은 “이번 합동 봉사활동이 지역 농가의 일손을 더는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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