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제53묘역 매년 현충일·국군의 날 전후 방문

▲ 국립서울현충원 53묘역에서 한전 서울지역본부 봉사단원들이 헌화 및 묘비닦기 활동을 벌였다.

[이투뉴스] 한전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응태)는 제62회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17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헌화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한전 서울지역본부 직원들은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 참배와 829위가 안장돼 있는 제53묘역에서 묘비를 닦고 잡초제거했다. 또 헌화 및 태극기 교체를 통해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전몰 호국용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서울본부 직원들은 더운 날씨로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현충원 묘역 봉사활동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에 대한 추모와 감사의 마음뿐 아니라 현충원의 중요성도 알게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전 서울지역본부는 2013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묘역관리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현충일과 국군의 날 전후로 자매결연 묘역에 헌화 및 태극기 교체, 잡초제거, 묘비닦기 등의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왔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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