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협약 체결 

▲ 신성철 석유관리원 이사장(왼쪽)이 소아암 어린이 후원을 약속했다.

[이투뉴스] 석유관리원(이사장 신성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아암이나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석유관리원 오일천사 봉사단은 15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을 방문해 재단과 사회공헌 협약식 및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석유관리원은 소아암 등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후원금은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 일부를 기부한 것이다. 

신성철 이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올해도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석유관리원 사회봉사단 오일천사는 재능기부 차원에서 어린이 안전을 위한 어린이집 토양시료 분석서비스, 복지시설 차량용 연료지원, 독거노인 급식 도우미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 중이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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