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온천축제에서 에너지절약법 안내·체험부스 운영

▲ 에너지공단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들이 유성온천문화축제에서 저탄소·친환경 실천문화 확산 홍보 캠페인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훈)와 대전 유성구청 환경보호과는 지난 12일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열리는 갑천변에서 ‘저탄소·친환경 실천문화 확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에너지를 부탁해’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사용한 이날 캠페인은 온천문화축제를 찾은 시민에게 냉장고·에어컨·컴퓨터 등 가전제품 사용 시 에너지절약 방법, 고효율 제품 사용, 여름철 실내 건강온도(26~28℃) 지키기 등을 전달했다.

축제장소인 갑천변에는 에너지 이동체험관 부스를 운영, 시민이 직접 에너지를 생산·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축제와 연계해 에너지절약 및 효율적 이용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 내 저탄소·친환경 실천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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