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업·광해관련 공무원 초청 이론·실무교육

▲ 10일 광해공단에서 광해관리 강의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페루 및 우즈베키스탄의 광업 및 광해관련 공무원 7명을 초청, 9일부터 16일까지 국내 광해관리 정책 및 기술 공유를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초청 행사에는 광해관리 제도 및 기술 관련 강의, 수질정화시설과 토양복원지와 같은 광해현장 견학이 진행된다.

광해관리공단은 2015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페루에 광해관리 정보화시스템 사업을 구축 중이다. 우즈베키스탄 지질광물자원위원회와는 2012년 업무협약을 체결, 이후 다양한 교류 및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정구 광해관리공단 광해기술원장은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추진한 페루 ODA 사업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페루 및 우즈베키스탄 후속사업 발굴 논의도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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