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하성에너지 주유소 대상 등

▲ 에쓰오일 '챔피언스 클럽' 시상식에서 신종현 하성에너지 주유소 대표가 대상을 수상했다.(왼쪽 박봉수 에쓰오일 사장, 가운데 신종현 하성에너지 주유소 대표)

[이투뉴스] 에쓰오일(대표 오스만 알 감디)은 10일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2017년 에쓰오일 챔피언스 클럽' 시상식을 열고 우수한 경영성과를 낸 주유소와 충전소를 격려했다. 

에쓰오일은 이날 고객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한 포항 하성에너지 주유소(대표 신종현)에 대상을 시상하는 등 '에쓰오일 챔피언스 클럽'으로 선정된 55개 주유소와 충전소에 상장과 기념패를 수여했다. 

에쓰오일 박봉수 사장은 "경쟁 심화로 더욱 어려워진 경영환경에서도 지난해에는 창사 이래 가장 높은 내수 점유율을 달성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창의적이고 헌신적으로 노력한 주유소와 충전소 운영인 등 모든 에쓰오일 가족 덕분이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계열 주유소와 충전소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챔피언스 클럽' 선정제도를 비롯해 고객분석시스템 운영, 제휴카드 확대 등 다양한 주유소 지원 프로그램으로 계열주유소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구도일 캐릭터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과 클린업 캠페인 등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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