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하고 정확한 뉴스로 천연가스 산업발전 선도

[이투뉴스] 녹음이 우거지는 5월을 맞아 <이투뉴스>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에너지업계의 소식통으로서 <이투뉴스>는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를 전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위해 힘써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한국가스연맹 회원사를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미국의 친화석연료 에너지정책과 바이어스 마켓의 형성, 유가 반등 등으로 인해 국내 천연가스 분야에 대한 전망이 밝다고는 하나, 여전히 업계는 국내외로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그러나 세계적인 흐름으로 볼 때 천연가스는 현재 친환경, 미세먼지와 더불어 에너지 분야 내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이슈로 부상했으며 그로 인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신재생에너지, 석탄 등과의 경쟁은 불가피할 것이며 그만큼 날카롭고 정확한 분석과 전망을 요하는 전문 언론사의 중요성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연맹 역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회원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자 합니다.

2015년 6월부터 국제가스연맹(IGU) 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내년 6월부터 3년간 회장국으로서 세계가스업계를 이끌어 나가게 됩니다. 또한 2021년에는 세계 최고 권위의 2021 세계가스총회(WGC2021)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는 우리나라 가스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연맹은 WGC2021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행사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국가적 행사인 WGC2021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가스업계 모든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관건인 만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올해에는 아시아 태평양 가스 컨퍼런스(APGC)가 3회차를 맞아 규모를 크게 확대하여 굴지의 해외 메이저기업 CEO들을 초청함으로써 국제적 규모의 행사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오는 9월 대구 EXCO에서 개최될 본 행사에 업계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이투뉴스>의 창간 10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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