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팩트를 바탕으로 건전한 비판의 권위지로 우뚝

▲ 이완성 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장.

[이투뉴스] 우선 <이투뉴스>의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이투뉴스>는 대한민국의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를 표방해 지난 2007년 창간한 이래 시대의 변화와 흐름을 통찰한 정직한 에너지·환경 분야 전문지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특히 지난 10여 년간 바이오에너지 업계의 발전을 위해 바이오디젤의 의무혼합제도, 바이오 중유의 시범보급 등에 관한 다양한 대안 제시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여론화에 앞장 서 주신 것에 대해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나라 바이오디젤 산업은 민관의 적극적 노력에 힘입어 크게 성장했습니다. 바이오디젤 산업의 매출을 살펴보면 2007년 1000억원에서 지난해 5500억원으로 5.5배 성장했고, 공급 물량은 2007년 5만㎘에서 지난해 56만㎘로 11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바이오에너지 산업의 안정화를 위한 우리 업계의 당면 과제는 내년부터 상향 조정되는 바이오디젤 혼합률의 성공적인 시행, 그리고 발전용 바이오중유의 시범보급 기간 이후 상용화 단계로의 진입입니다. 

이러한 우리 업계의 과제를 추진하는데 <이투뉴스>의 냉철한 취재와 합리적인 통찰로 사업 추진의 정당성과 기대효과를 여론화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이투뉴스>는 앞으로도 각 분야 전문기자가 직접 땀 흘려 건져 올린 생생한 팩트를 최우선으로 보도하면서 건전한 비판 중심의 에너지 환경 분야의 권위지로 성장해 나가리라 확신 합니다.

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장 이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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