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부터 소형까지 용량별 신제품 4종 추가 출시

▲ 린나이코리아가 새로 출시한 중형제빙기.

[이투뉴스]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는 대형 업소용 제빙기를 포함한 4종을 출시해 기존 모델과 더불어 총 6개 모델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빙기 라인업 확대 배경은 단체급식소 및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 등을 위한 대형 제빙기(200㎏·300㎏)와 소형 매장을 타겟으로 하는 중소형 제빙기(50㎏·100㎏)로 사용현장 규모에 따라 용량별 선택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에 큐빅 형태의 얼음뿐만 아니라 신속히 얼음을 녹여 더 빨리 음료를 시원하게 할 수 있어 최근 패스트푸드, 카페 등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버티컬 형태의 제빙기를 도입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일부 모델은 내장형 정수 필터가 적용돼 보다 깨끗한 얼음 생성이 가능하며, 제빙기 전 제품에 자동 세척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어 위생적인 측면에도 신경을 썼다. 또한 최근 오픈형 키친 매장 증가에 따라 주방의 인테리어도 고급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디자인 측면에서 보다 업그레이드된 ‘RIM-V50A’ 모델도 함께 출시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몇년 동안 지속적으로 음료시장은 급성장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제빙기 시장은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린나이코리아는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 개발에 힘써 소비자와의 ‘스마트 파트너’를 지향하는 제품 개발에 힘 쓸 계획이다”고 전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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