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GS칼텍스 등 권역내 5개사와 MOU 체결

▲ 한전 광주전남본부와 권역 대용량 고객 5개사가 26일 여수에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투뉴스] 한전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헌태)가 대용량 고객에 대한 특화서비스를 강화한다.

광주전남본부는 26일 전남 여수에서 광양제철, GS칼텍스 등 권역내 대용량 고객 5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한전은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대용량 고객들에게 IoT(사물인터넷)기반의 융합형 플랫폼을 제공하기로 했다.

광주전남본부는 우선 대용량고객 맞춤형 서비스 포털을 구축, 모바일앱 서비스 및 3D기법을 활용한 히스토리맵 제공으로 24시간 원스톱 업무처리와 전력사용 이력관리를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비점검 등 기술지원과 설비보강 서비스 제공, 요금절감을 위한 에너지 효율개선 솔루션 제공, 무상교육 시행 등 고객맞춤형 특화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전남지역본부 관계자는 "대용량고객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고 상호 파트너십을 증진해 전력수급의 안정성을 증대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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