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안식원 찾아 후원금 전달 및 자원봉사

▲ 가스공사 자원봉사단이 자유재활원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대구시 북구 장애인복지시설인 안식원을 찾아 사랑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안식원과 1:1 자매결연을 맺은 가스공사는 후원금을 전달하고, 임직원 봉사단이 목욕봉사 및 환경정화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스공사 고수석 생산본부장은 “가스공사는 대구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에 특화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의무적 봉사활동이 아닌 임직원들의 따뜻한 진심이 전해질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고유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온(溫)누리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층에 대한 지원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14년 대구로 본사를 이전한 이래 대구 지역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의 규모와 질을 점진적으로 제고시켜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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