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까지 전국 26개 지역 순회하며 파트너십 강화.

▲ 열관리 및 보일러 설비업 종사자들이 귀뚜라미 측의 향후 영업 전략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투뉴스] 귀뚜라미(대표 강승규)가 전국 보일러 설비업 종사자와의 순회 간담회를 통해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귀뚜라미는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를 시작으로 7월 중순까지 석달 동안 전국 26개 지역을 순회하며 ‘귀뚜라미 행복한 48년 만남’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귀뚜라미가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열관리 및 보일러 설비업 종사자를 직접 찾아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파트너십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별 250명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행복한 만남 행사는 26회 동안 모두 6500명의 보일러 설비업 종사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귀뚜라미 측에서는 최진민 회장과 강승규 사장을 비롯해 제품 개발, 영업, 마케팅 담당자 등 주요 임직원 30명이 모든 행사에 참석해 직접 소통의 자리를 갖는다.

특히 귀뚜라미는 지난 두달 동안 이번 행사의 주인공인 보일러 설비업 종사자들을 미리 찾아다니며 각 지역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진정한 소통을 위해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영상물로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행사는 2시간 동안 귀뚜라미가 각 지역의 목소리를 담은 사전 영상물을 상영하고, 공감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최진민 회장의 특별강연과 소통의 자리가 이어진다.

또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9년 연속 1위의 원동력이 된 보온탱크의 풍부한 온수 기술,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던 안전 기술, 거꾸로 타는 가스비 절감 기술 등 귀뚜라미의 핵심 기술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회사 관계자는 “브랜드파워 19년 연속 1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0년 연속 1위 등 귀뚜라미가 오늘날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은 것은 모두 보일러 설비업 종사자들 덕분”이라면서 “지난 48년간 이어온 행복한 만남을 소중히 여기며, 보일러 설비 현장에 더욱 가깝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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