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관리 전문가 초청 특강 및 공공기관 우수사례 공유

▲ 전력거래소가 주관하고 산업부가 주최한 상반기 재난안전관리 워크숍이 천안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22개 재난안전관리 공공기관 관계자와 민간기업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최근 천안 CA컨벤션에서 '2017년 상반기 재난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전력거래소가 주관한 이번 재난안전관리 워크숍에는 산업부 소관 22개 재난관리기관 및 민간기업 재난관리 담당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국가안전정책, 사회, 자연, 지진 등 분야별 전문가의 특강과 전력거래소, 중부발전, 남동발전, 산업단지공단 등 4개 공공기관의 우수사례가 공유됐다.

아울러 주관기관인 전력거래소 오진수 보안정보전략실장은 재난안전 담당자의 역할과 기관간의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강재석 산업부 비상안전기획관은 “국가 재난관리기관의 에너지시설 재난에 대한 예방과 대응 능력은 국가 안위를 위한 중대한 사안임을 인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난안전관리 교육과 유관기관간 상호 정보공유를 지속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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