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국군장병 격려 및 감사 차원

▲ 백창현 석탄공사 사장(왼쪽에서 네번째)가 18일 제36보병사단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투뉴스] 대한석탄공사(사장 백창현)은 18일 제36보병사단(사단장 소장 이진성)을 방문해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백창현 석탄공사 사장은 최근 한반도 긴장상태가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국가 안보를 든든하게 책임지는 국군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에 석탄공사 노동조합의 협조로 위문금 500만원을 함께 전달,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백 사장은 "공사 본사가 위치한 이곳 원주에서 강원 안보 지킴이인 제36보병사단에 위문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2011년 11월 제36보병사단과 자매결연 체결을 시작으로 매년 직원들의 위문금을 직접 전달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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