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업 수주 시스템과정 이해 및 제안서 작성법 안내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신산업분야에서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담당자의 실무능력 제고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간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 별관에서 ‘에너지신산업 해외 프로젝트 수주 역량강화교육’을 갖는다.

해당 교육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담당자를 대상으로 해외사업 수주 시스템과정에 대한 이해와 제안서 작성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에너지신산업 국내외 동향 및 해외진출 지원정책(공단 글로벌사업실) ▶신재생에너지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공단 신재생에너지정책실) ▶에너지신산업 금융지원제도(공단 자금지원실) ▶한국정부의 GCF협력방안(기획재정부) ▶해외 인프라 수주·투자 지원제도 및 사례(해외인프라 수주투자지원센터) ▶에너지신산업 해외진출 사례(LS산전) 등 과정으로 구성돼있다.

둘째 날에는 삼정KPNG관계자가 구체적인 녹색기후기금(GCF) 활용 방안을 안내한다. 주요내용은 ▶글로벌 기후금융 현황 및 GCF의 역할 ▶GCF 인증기구 현황 및 주요특징 ▶공공 및 민간분야 GCF승인사업 현황 및 에너지사업사례 소개 ▶국내기업의 GCF 자금 활용방안 등이다.

교육신청을 희망하는 기업담당자는 오는 20일까지 공단 교육홈페이지(http://edu.energy.or.kr)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신청절차에 따라 접수를 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30명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교유비는 중식과 교재비를 포함해 30만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공단 혁신인재육성실(양새리 대리, 031-260-4374) 및 이메일(sally@energy.or.kr)로 하면 된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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