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실적 우수 1을 처장 및 실장급 승격
신임 시장본부장에 김은수 시장운영처장

▲ 김은수 신임 시장개발본부장

[이투뉴스]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가 임기만료로 물러나는 양민승 시장본부장 후임으로 김은수 시장운영처장<사진>을 임명한다. 이와 함께 전력거래소는 업무실적이 탁월한 일부 1을(처장)·2직급(부장) 간부를 승격시켜, 전진 배치한다.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오는 17일 김은수 시장운영처장을 시장본부장으로 발령하고, 그 자리에 문경섭 시장운영팀장을 앉힐 예정이다. 시장운영팀은 황봉환 장기시장팀장이, 장기시장팀 부서장은 김광철 주무차장이 각각 맡는다. 양 본부장은 퇴직까지 전력경제연구실 연구요원으로 배속된다.

처(處) 리더로 산하 3~4개 팀을 거느리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일부 1을 처장들도 성과를 인정받아 승진한다. 

장기수급계획 전문가인 양성배 전력계획처장과 자타공인 전력시장 전문가 김홍근 시장개발처장, 전력계통 이론과 실제에 두루 정통한 김우선 계통운영처장, 조직관리 및 대외소통 전문가 박종인 경영지원처장 등이 1갑 처장 직위에 오른다.

또 2선 라인에서 조직 허리 역할을 맡아 탄탄한 실력을 발휘해 온  조강욱 전력경제연구실장, 최상준 감사실장, 오진수 보안정보전략실장, 곽왕신 기후환경전략실장 등도 1을 처장으로 승격한다.

앞서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2014년말 취임 직후 인재와 성과중심으로 인사제도를 개편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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