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 경인지사서 본사 및 지사 간담회

▲ 6일 공단 경인지사에서 본사 및 지사 사업담당자들이 토양개량복원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투뉴스] 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6~7일 서울 종로 경인지사에서 폐광산 인근 오염 토양의 체계적인 토양복원사업 추진과 토양개량복원사업지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모색 등을 위해 토양개량복원사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본사와 지사 사업담당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토양복원사업 추진계획 및 사업관리 개선방안 등에 대해 공유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임영철 토양산림실장은 내년 토양개량복원사업 추진 계획, 토양 사전·사후 모니터링 개선(안), 휴경보상 제도 개선(안), 토양복원사업 사전점검제 등 사후관리 고도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 이상환 기술연구센터장은 지난해 기술개발 성과 공유 및 기술기준 개정, 수질정화시설 슬러지의 토양개량복원사업 안정화제 적용방안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관련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체계적인 토양복원사업 추진 및 효과적인 사업관리가 가능해졌다"며 "향후 토양개량복원사업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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