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9개월간 운영…후원 및 장소제공

▲ (왼쪽부터) 김상렬 성남환경운동연합 의장, 백찬홍 성남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학빈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본부장, 윤기천 분당구청장이 협약 체결 후 '상상하는 신재생에너지 학교' 팻말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투뉴스]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김학빈)가 성남시 분당구 및 유관 시민단체와 손잡고 청소년 대상 신재생에너지 체험교육 활성화를 추진한다.

김학빈 분당발전본부장은 5일 분당구청에서 윤기천 분당구청장, 김상렬 성남환경운동연합 의장, 백찬홍 성님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과 ‘신재생 체험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단체는 성남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상상하는 신재생에너지 학교’ 운영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분당본부의 경우 후원과 교육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상하는 신재생에너지 학교'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9개월간 학생들이 나침반과 지도를 들고 분당구청과 분당발전본부내 각 지점에서 신재생에너지를 찾아보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분당발전본부 관계자는 "교육부로부터 인증 받은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이라는 정부3.0가치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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