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재단, 인천지역 유관기관과 이웃사랑 실천

[이투뉴스]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박종근),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본부장 김우곤), 한전KPS 서인천사업처(처장 서동창), 한국플랜트서비스 신인천사업소(소장 전홍기)는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 간 인천 서구지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가졌다.

4개 에너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인천 서구지역 공동 에너지나눔’은 인천 서구에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과 에너지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LED조명을 교체하는 등 열악한 에너지 사용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이다. 그간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9개소와 에너지 취약계층 8가구를 대상으로 봉사를 전개한 바 있다.

에너지재단과 인천 서구청은 대상시설·가구를 발굴하는 등 수요조사를 담당했고, 남부발전과 한전KPS․ 한국플랜트서비스는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LED조명 설치 등을 수행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에 기여해 매우 기쁘다”며 “에너지복지 전담기관으로 에너지부문 기업과 꾸준히 이러한 에너지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