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피크제 별도정원 대체 인력 등 40명 채용

▲ 31일 충남 보령 중부발전 본사에서 열린 신입사원 입사식겸 사창립 기념식에서 정창길 사장(가운데 파란색 넥타이)과 신입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투뉴스] 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31일 충남 보령시 본사에서 신입사원 40명과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중부발전은 임금피크제 별도정원 대체인력과 서울복합, 신서천, 제주복합 등 새 발전소 건설사업 추진에 따른 필요인력 충원을 위해 모두 60명을 선발했다.

이중 사무, 발전기계, 발전전기 직군 40명은 정규직으로 입사했다. 채용형 인턴 20명은 입문교육과 3개월 가량의 인턴근무를 거쳐 6월말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될 예정이다.

정창길 사장은 입사식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의 변혁 속에서 회사의 핵심가치인 도전, 정도, 상생, 역량을 실천해 전력산업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핵심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입사식과 함께 제16주년 사창립 기념행사를 열어 세계 에너지시장을 향해 뻗어나가는 미래를 다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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