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초중학생 신재생·에너지절약 이해도 제고

▲ 에너지공단 부산울산본부, 울산광역시교육청 관계자와 전문강사가 '2017년 펀펀에너지스쿨' 강의시연회를 갖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이철우)는 지난 30일 울산롯데시티호텔에서 ‘2017년 펀펀 에너지스쿨(Fun-Fun Energy School)’ 출범을 위한 강의시연회를 가졌다.

펀펀 에너지스쿨은 본부와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초·중학생의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이해도 제고를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모두 3361명의 학생이 ‘펀펀 에너지스쿨’과정을 수료했다.

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울산지역 초․중학교 50개교 학생 1200여명을 대상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원리를 설명하는 수준별 동영상 교육과 이론 수업, 퍼즐게임 등을 실시한다. 또 태양광 헬리콥터 및 로봇을 직접 조립해 야외에서 작동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철우 본부장은 “펀펀에너지스쿨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해당 지자체 및 교육청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