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방침인 '빈틈없는 안전' 철저한 이행 당부

▲ 백창현 석탄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29일 안전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대한석탄공사(사장 백창현)는 29일 오후 2시 본사에서 공사 임직원 및 협력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백창현 석탄공사 사장은 대회사에서 "최근 우리나라가 안팎으로 큰 도전에 직면에 있고, 공사 역시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사 임직원은 이런 상황을 마땅히 인지하고, 공직자로서 흔들림 없이 자신의 업무에 충실하되 무엇보다 안전을 일순위로 여겨야 한다"고 밝히면서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아울러 백 사장은 "안전에 대한 결의는 매일 매일 현장에서, 그리고 무엇보다 개개인의 마음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언급하며 공사 경영방침 중 하나인 '빈틈없는 안전'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사장 대회사에 이어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 안전구호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화상시스템을 이용해 전국 광업소에서도 동시에 진행, 광업소별 주요 협력업체 대표들도 함께 공사의 안전의지에 동참했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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