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까지 희망愛(애)너지교육 진행...대상학교 접수 개시

▲ 제주에너지공사 신재생에너지홍보관 내부 태양에너지  전시관

[이투뉴스]제주에너지공사(사장 직무대행 고상호)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및 신재생에너지 체험교육 프로그램인 ‘희망愛(애)너지 교육’을 진행한다.

공사는 지구온난화 방지 해결방안인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기초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도내 초등학생에게 해당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후변화 대응·신재생에너지 이해 ▶신재생에너지 모형 만들기 ▶태양열조리기 ▶자전거발전기로 과일주스 만들기 등 이론·체험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기후변화·신재생에너지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안내 및 접수는 지난 28일부터 온라인사이트인 ‘꿈길(www.ggoomgil.go.kr)’을 통해 받고 있다. 공사는 일정협의 후 선착순으로 대상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는 공사 신재생에너지홍보관(064-784-749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별도로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개인·가족으로 참여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교육프로그램‘에코패밀리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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