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대상으로 신재생 보급 확대 역점

▲ 강남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사진 왼쪽)과 변창흠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이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신산업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과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변창흠)는 29일 강남구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옥에서 신재생에너지·에너지신산업 확대,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복지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재생에너지·에너지신산업 확대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복지사업의 공동 발굴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주택에 대한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에너지신산업 시장 활성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 추진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강남훈 이사장은 “양 기관의 특성을 살려 에너지 분야에서 새로운 모범사례를 만들어 신 기후체제 출범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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