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정보공유 및 기관협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

▲ 전력거래소가 주최한 '2017년 제1기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 과정에 참석한 신재생에너지 예비창업자들이 실무담당자로의 강의를 듣고 있다.

[이투뉴스]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7년 제1기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 과정을 열어 14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은 정부 3.0 정책의 일환으로 태양광·풍력발전사업 등 재생에너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력거래소가 운영중인 교육과정이다.

전력시장에 대한 개관, 사업성 분석, 사업절차 등 신재생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과목들을 각 실무 담당자가 직접 강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신재생에너지 Sector Council)도 교육에 참여,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강화했다.

한편 올해 제2기 교육은 오는 4월 13일(화) 광주 5·18교육관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력거래소 KPX교육센터(061-330-8213, 8217)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epems.kpx.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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