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전국 사업소장 등 40여명 열띤 논의

▲ 가스공사 전국 사업소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안전·안정공급 실천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22일부터 23일까지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미래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통한 국민 에너지복지 실현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필요한 미래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가스공사 공급분야를 직접 관할하는 전국 사업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천연가스 공급설비 보강에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관행적 방식 탈피, 경제적인 공급설비 관리방안, 인력 및 조직 쇄신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가스공사는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게끔 전국 사업소별 개선사항 추진체계를 수립할 예정이다.

박성수 공급본부장은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이라는 가스공사의 사명 달성을 위해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 국민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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