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자원업계 타파하고자 업계 교류의 장 마련

[이투뉴스] 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는 23일 서울 대치동 삼탄 일진홀에서 침체된 자원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제47차 해외 유연탄 실무협의회와 제36차 해외 금속광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오전 유연탄 실무협의회에는 ▶김범중 EY한영회계법인 상무의 '글로벌 광업(Mining) 금융 트렌드' ▶방승규 앨런 앤 오버리(ALLEN&OVERY) 변호사의 '미국 트럼프 정부의 자원정책 방향' ▶김경훈 대신증권 본부장의 '석탄 파생상품 시장 리뷰'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오후에 열린 금속광 실무협의회에는 ▶박용준 광물공사 팀장의 '동광 시장현황 및 향후 전망' ▶Luciano H, Escobar 아르헨티나 대사관 상무관의 '아르헨티나 광업현황 전망 및 신규투자기회' ▶김성훈 서호주정부 대표부 상무관의 '서호주 광업현황 및 투자기회 소개' 등의 국내외 전문가 강의가 이어졌다.

해외 유연탄·금속광 실무협의회는 정부, 공기업, 연구소, 협회, 민간기업 간의 교류를 통해 해외 광물자원개발 협력을 추진하는 협의체다. 매 분기마다 포스코대우, 고려아연 등 회원사를 대상으로 협의최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외 전문가 초청 세미나 등을 통해 실무 능력 배양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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