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신입사원 및 전역장교 동시 채용

[이투뉴스]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다음달 3일까지 2017년 상반기 채용을 실시한다.

포스코는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올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및 전역장교 채용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성적, 어학 등의 지원자격 요건을 완화해 참여기회를 대폭 확대한다.

이번 상반기에 실시하는 모집분야는 이공계의 생산기술·설비기술·공정물류·환경/에너지, 인문사회계의 마케팅·구매·재무·경영지원 등이다. 전공과 상관없이 선발하며 복수전공, 한국사 자격증 소지자, 사회공헌활동 우수자는 우대한다.

전역장교 전형은 기존 지원자격에 있던 성적 제한을 없앴다. 뛰어난 리더십과 책임감을 갖춘 솔선수범형 인재 채용에 중점을 두고, 사단장 이상 포상 수여자는 우대한다.

포스코 채용 담당자는 "포스코는 올해 채용 슬로건을 <당신의 가능성이 먼저입니다>로 정했다"며 "기본기가 튼튼하고 도전정신과 주인의식이 있는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형의 서류 마감은 다음달 3일까지이며, 같은 달 23일 인적성검사와 1∙2차면접을 거쳐 6월 말 최종 선발한다.

자세한 채용정보는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http://gorecruit.posco.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포스코 인사그룹(02-3457-1600, hrteam@posco.com)으로 하면 된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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